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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중소형 오피스 거래 추진… 청담 ‘휴젤빌딩’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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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연내 이전…건물 전체 비워 인도 예정
강남 중소형 오피스 주목...교통 이점 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중소형 오피스 빌딩인 ‘휴젤빌딩’ 매각이 추진된다. 현 임차인이 휴젤이 올해 말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건물 전체를 비워 넘기는 통명도가 예정돼 사옥 수요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20일 알스퀘어, 젠스타메이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휴젤빌딩 매각 자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휴젤빌딩.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제공
휴젤빌딩.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제공

휴젤빌딩은 서울 강남구 삼성로133길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 오피스 빌딩이다. 연면적은 약 4307㎡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도보 3분 거리다. 2003년 준공된 중소형 오피스로 실사용 면적 비중이 높은 데다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수자는 사옥으로 즉시 활용하거나 리모델링을 통해 리테일·메디컬 시설 등으로 용도를 바꿔 운영 가능하다.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는 강남권에서 즉시 활용한 중소형 오피스 매물이 드문 만큼 기업들의 사옥 수요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 교통이 편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중소형 오피스를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관계자는 “청담·강남권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중소형 오피스 매물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내 전략적 투자자(SI)뿐 아니라 해외 기관 투자자와 패밀리오피스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