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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日 마쓰야마 넘었다… 세계랭킹 개인 최고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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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CJ컵 바이런 넬슨 준우승 힘입어 5계단 상승
아시아 국적 선수 중 최고 순위… 페덱스컵 랭킹 5위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김시우가 세계랭킹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아시아 최고 선수로 올라섰다.

 

김시우가 21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1라운드 11번 홀 티샷 전 어깨를 풀고 있다. 김시우는 7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AP뉴시스
김시우가 21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1라운드 11번 홀 티샷 전 어깨를 풀고 있다. 김시우는 7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AP뉴시스

 

2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시우는 지난주 24위에서 5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다. 종전 개인 최고 순위였던 20위를 넘어선 기록이다.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를 20위로 밀어내며 아시아 국적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도 자리했다.

 

더CJ컵 바이런 넬슨 준우승이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김시우는 25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최종 합계 27언더파 257타를 기록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김시우는 마지막 날 11언더파를 몰아친 윈덤 클라크(미국·30언더파)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우승을 놓쳤다.

 

김시우는 3년 4개월 만의 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 기회를 끝내 잡지 못했지만, 올 시즌 꾸준히 최상위권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준우승은 시즌 두 번째로, 7번째 톱10 진입이기도 하다.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김시우는 이번 시즌 페덱스컵 랭킹 5위, 상금 랭킹 8위에 올라 있다.

 

세계랭킹 톱5에는 변화가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캐머런 영(미국),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2~5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