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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민·노수산나, 서울 성당서 비공개 결혼식…동료에서 부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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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동민과 노수산나가 백년가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오동민, 노수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캡처, 뉴시스
오동민, 노수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캡처, 뉴시스

1986년생 동갑내기인 두 배우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아워 바디’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오랜 시간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동료로 지내왔고, 지난해 여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에 성공했다.

 

현재 두 사람은 미스틱스토리 산하 배우 레이블인 미스틱액터스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비교적 짧은 교제 기간임에도 서로에게 확신을 주는 인연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길 위에서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사람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존중하며 잘 살아가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오동민은 2008년 연극 나비스 햄릿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닥터슬럼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개성 있는 연기와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노수산나 역시 2008년 영화 ‘네 쌍둥이의 자살’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검법남녀’, ‘신성한 이혼’, ‘보물섬’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한편 오동민과 노수산나는 동료에서 연인, 더 나아가 부부로 관계를 이어가 연예계 대표 배우 커플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