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수준에 머물던 예비 창업자들을 제도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기도의 창업 공모전(G스타 오디션)에 558개 팀이 몰려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기업에는 창업 공간과 자금,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6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도내 예비 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의 우수 아이템을 가리는 대표 창업 경진대회다.
이달까지 진행된 올해 예비·초기리그 심사에선 서류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10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다음 달 23일 경기스타트업브릿지에서 최종 심사를 받고 3개 팀만 살아남는다.
도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등 첨단 분야 스타트업 평가에 도민들의 날카로운 시각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 도민평가단 10명을 공개 모집해 결선 심사에 투입한다.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지원기관 종사자나 창업보육 전문가는 선발 시 우대한다. 평가단에게는 소정의 혜택과 함께 10월 열리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결선에서 선발된 3개 팀에는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사업화 자금 지원, 도내 창업공간 입주 우선권 등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유망 스타트업을 도민의 관점에서 직접 발굴해 지원 사업의 체감도와 공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예비 창업자 등 경쟁률 186대 1
도민 평가 거쳐 최종 3팀 선발
도민 평가 거쳐 최종 3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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