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의 한 주택가에서 금을 캐기 위해 지하 구덩이를 파던 7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 42분쯤 강원 원주시 태장동의 한 주택 앞 비닐하우스에서 A 씨가 20m 아래 지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올해 나이 78세인 A 씨는 홀로 작업을 이어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현장 수습과 함께 목격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A 씨가 금을 캐기 위해 땅을 팠다는 가족들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