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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고가 붕괴사고 조사위원회 구성…원인 규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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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운영…위원장에 강원대 박철우 교수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서울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의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조위는 이날부터 4개월간 운영되며, 토목구조 분야 전문가인 강원대 박철우 교수가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에는 이번 사고와 이해관계가 없는 산·학·연 중심의 외부 전문가 12명이 참여한다.

서소문 고가 사고현장 방문한 김윤덕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소문 고가 사고현장 방문한 김윤덕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조위는 이날 첫 회를 열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조위는 ▲ 해체계획 등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이행 적정성 ▲ 거더 절단계획 등 해체 작업 구조검토 적정성과 시설물 노후화 영향 사전조사 여부 ▲ 거더 전도 방지시설, 안전난간·추락 방호망 등 시공 중 안전관리 적정성 ▲ 발주청·시공사·감리 등 공사 주체별 의무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철거·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