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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대 한국대학홍보협의회장에 이동건 한림대 커뮤니케이션팀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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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한림대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전국 170여개 4년제 대학 홍보 책임자가 모인 한국대학홍보협의회(KUPA) 제29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1년이다.

 

한림대는 전날 제주 오션스위츠에서 열린 '2026년 춘계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이 신임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동건 신임 한국대학홍보협의회장. 한림대 제공
이동건 신임 한국대학홍보협의회장. 한림대 제공

이 신임 회장은 한림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한 뒤 방송기자와 디지털 광고대행사 AE(광고기획자)를 거쳐 모교에서 홍보·커뮤니케이션 실무를 총괄해 온 언론·홍보 전문가다.

 

취재 현장과 디지털 미디어 산업을 두루 거친 다각적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홍보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 경기·인천·강원지역 회장과 전국협의회 부회장을 잇따라 맡으며 권역 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주도, 탁월한 기획력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한림대가 교육부 핵심 사업인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고 각종 재정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과정에서 전략적 언론 홍보와 뉴미디어 캠페인을 진두지휘하며 대학의 대내외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국내 대학의 홍보업무 발전과 대학 경쟁력 제고, 홍보 담당자 간 정보공유·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1997년 7월 출범했다. 전국 170여개 4년제 대학 홍보 관계자가 회원으로 참여한다. △경기·인천·강원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제주 △서울 △호남 6개 지역 협의회로 운영된다.

 

이 신임 회장은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미디어 생태계가 급변하는 가운데 대학의 혁신 성과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홍보 시스템의 고도화가 필수적"이라며 "회원교가 발맞춰 선진 홍보 지식을 교류하고, 고등교육의 가치를 함께 높여나갈 미래형 네트워크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