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지역 주민들의 숙원 중 하나인 남해고속도로 가락요금소(가락IC) ‘통행료 무료화’가 32년 만에 시행된다. 다음달 1일부터 남해고속도로 부산 강서구 가락IC의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가 부산시의 통행료 지원으로 사실상 전면 ‘무료’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부산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 통행료 지원 조례’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에서 서부산 나들목(IC) 구간 통행료 지원을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통행료 지원 대상은 부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이 소유하거나 임차한 차량과 사업장이 부산에 소재한 법인·단체에서 소유 또는 임차한 차량이다. 다만 소유 차량은 차량 사용본거지가 부산시로 등록돼 있어야 하고, 임차 차량은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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