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28일 서울에서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DKOR) 소속 의원들을 만나 한반도와 동북아, 우크라이나 정세 등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반도관계대표단은 한국·북한 의회와의 교류를 위해 구성된 유럽의회 의원 친선대표단으로, 이날 면담에는 세사르 루에나 대표단장 등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포함한 외교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유럽연합(EU)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여 노력을 평가했다. 이에 EU 측은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기여에 사의를 표했다.
양측은 한국과 EU가 경제·통상, 안보·방위,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