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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고 싶은 곡 1위'…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선정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곡 1위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1위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선정됐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곡 1위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1위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선정됐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지난 29일 밤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우리 지금 떠나~ 당장 떠나~ 훌쩍 떠나고 싶은 힛-트쏭’을 주제로, 듣기만 해도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추억의 명곡들과 다양한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이날 1위는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차지했다. 해당 곡은 길을 떠나는 이들의 설렘과 두려움, 그리움을 경쾌한 포크 멜로디에 담아낸 노래로 오랜 시간 여행 감성을 대표하는 ‘힐링송’으로 사랑받고 있다.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 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 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방송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수많은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며 세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공개됐다. 

 

특히 워너원 메인보컬 출신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김재환의 커버 영상이 소개되며 “봄바람처럼 살랑살랑 부르는 느낌이라 힐링 된다”는 반응들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 김재환의 커버 무대.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워너원 김재환의 커버 무대.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또 통기타 전주만 들어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기분이 든다는 이야기에 이미주는 “왁자지껄 노는 여행보다는 힐링하러 가는 느낌”이라며 공감을 드러냈다. 

 

특히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 베트남에서는 떼창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인기가 있다고 소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순위권에 든 '여행 노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순위권에 든 '여행 노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한편 2위는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 3위는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4위는 변진섭의 ‘새들처럼’, 5위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6위는 자우림의 ‘일탈’이 차지했다. 이어 7위는 신화의 ‘으쌰! 으쌰!’, 8위는 러브홀릭의 ‘놀러와’, 9위는 델리스파이스의 ‘항상 엔진을 켜둘께’, 10위는 송창식의 ‘고래사냥’이 이름을 올렸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리메이크되며 사랑받는 명곡은 대중의 기억을 넘어 바다를 가로질러 먼 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