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신작 좀비 영화 ‘군체’가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30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군체’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가 벌어진 뒤 봉쇄된 건물에 고립된 이들이 감염자에 맞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지현이 ‘암살’(2015)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작품으로, 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 등이 함께 출연했다.
연 감독과 전지현·구교환·지창욱 등 출연 배우들은 이날 관객 300만명 돌파에 대한 감사 친필 메시지가 담긴 인증샷을 공개했다.
쇼박스는 “극장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진화한 좀비들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생존 스릴을 계속해서 극장에서 만나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