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안동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영유아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27일 회의실에서 안동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건강지킴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안동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8명을 연합회 소속 어린이들의 건강주치의로 지정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한 전용 핫라인을 평일 주간과 야간·주말·공휴일로 나눠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어린이집 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문의와 즉시 연결해 신속한 의료 자문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정기적인 건강 정보 제공도 이어진다. 안동병원은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 정기 건강검진 등 소아청소년 건강정보를 매달 제공한다. 연합회는 이를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전달한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지역 필수의료기관의 중요한 책무다”면서 “안동병원은 필수의료 분야에서 지역 주민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