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포항 죽도시장서 ‘보수의 힘’ 총결집 [6·3의 선택]

“영일만의 기적으로 대한민국 다시 세울 것”
31일 포항 죽도시장서 대규모 집중유세, 국회의원 및 지지층 대거 결집 총력 지원사격
이철우 후보 “포항은 자유우파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기적의 심장, 보수의 기세 전국으로 확산해 민주당 독재 막아야”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주말인 31일 오전 경산 집중유세에 이어, 오후에는 포항 죽도시장 앞에서 대규모 집중유세를 펼치며 동해안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국민의힘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 김정재, 이상휘 국회의원과 지역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원팀의 위용을 과시했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주말인 31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철우 캠프 제공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주말인 31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철우 캠프 제공

또한 홍문종 전 국회의원, 강선영 국회의원, 그리고 파키스탄 출신 귀화인 김강산 씨가 찬조연설자로 나서 포항의 발전과 보수우파의 압도적 승리를 호소했다.

 

단상에 오른 이철우 후보는 포항이 가진 호국과 산업화의 역사적 가치를 역설하며 보수우파 결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소상공인 100만 명이 문을 닫는 등 민생이 매우 어렵다. 이 나라를 다시 살려내기 위해서는 좌우 균형이 맞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현 정국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포항은 용광로에서 철을 만들어 영일만의 기적을 이뤄냈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조선, 자동차, 전자산업이 탄생했다.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것은 바로 포항의 힘 덕분”이라며 포항 시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6·25 전쟁 당시 포항의 학도병 정신과 박정희 대통령의 혜안을 언급하며 역사적 정통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주말인 31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주말인 31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졸업하신 포항 동지상고의 학적 기록을 보면, 당시 학생 300명이 학도병으로 참전해 돌아오지 못했다고 기록돼 있다. 피 흘려 자유를 지킨 호국의 도시가 바로 포항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은 대일 청구권 자금을 국민에게 나누어주는 포퓰리즘적 선택 대신 포항제철을 지어 영일만의 기적을 완성했고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들다. 이것이 바로 보수우파의 정신이자 경북의 새마을 정신”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포항의 미래를 위한 굵직한 개발 공약도 발표했다. “포항 영일만항을 현재의 2배 규모로 키워 북극항로 시대에 부산항에 버금가는 항만으로 만들고, 철강산업 고도화와 함께 배터리, AI 데이터센터 등 제2의 산업 기적을 일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여 민주당의 독재를 막고, 경북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울산, 경남, 충청을 넘어 수도권까지 보수우파의 기세를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며, “기업과 행정을 모두 잘 아는 준비된 일꾼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와 힘을 합쳐 영일만 기적을 다시 한번 재현할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주말인 31일 오후 경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주말인 31일 오후 경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홍문종 전 의원은 “포항은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해 온 위대한 도시다. 멀리 서울에서 포항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이유는 바로 동지이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일꾼인 이철우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철우 후보가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지도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강선영 의원은 “죽도시장에 오니 포항 용광로의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느껴진다”며 포항의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 

 

강 의원은 “이철우 후보는 영일만항과 대구경북신공항을 묶어 글로벌 ‘Two-Port(투포트) 경제권’을 구축하고, 포항을 환동해 물류 거점이자 미래 배터리 첨단소재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이 약속을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이철우 후보와 포항을 위해 헌신할 박용선 후보에게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철우 후보는 경산과 포항 유세를 성황리에 마친 후, 주말 광폭 행보의 마지막 행선지인 경주로 이동해 주말 동해안·남부권 집중 유세 일정을 소화하며 보수 표심 다지기를 이어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