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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동거' 한윤서 "내가 상상했던 것과 전부 달라"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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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한윤서가 결혼 전 동거를 위해 이사했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한윤서가 남자친구 문준웅과 결혼 전 동거를 하기로 결정하고 이사 현장을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제공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제공

두 사람은 새 집에서 냉장고와 TV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한윤서는 "내가 상상했던 것과 전부 다르다"며 700만원짜리 85인치 대형 TV 구매를 포기하지 않은 남자친구의 고집에 분개했다.

 

급기야 쓰레기 문제를 두고 대화가 꼬이며 이사 현장이 얼어붙었다.

 

남자친구는 "버릴 것을 골라 달라"며 한윤서를 불렀지만, 한윤서는 그를 밀치며 "혼자서 보면 알 수 있는데, 왜 자꾸 나를 시키려 하냐. 내가 놀고 있었냐"고 화를 냈다.

 

결국 이사가 끝날 때까지 한동안 냉전이 유지됐고, 남자친구의 칭찬에 두 사람은 겨우 다시 대화를 재개했다.

 

하지만 이후 TV 구매 문제로 말다툼이 재점화됐다.

 

남자친구는 "말이 안 통한다"면서 한숨을 쉬었다.

 

스튜디오의 황보라는 "남자 입장에서는 칭찬이 약간 사과의 말이다. 윤서씨는 정확히 '미안해'가 듣고 싶은 것"이라며 설명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안타깝게도 남자친구는 한윤서에게 "미안하지 않게 됐다"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

 

VCR을 지켜보던 강수지는 "극과 극이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