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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내가 이겨야 범민주 연대와 통합 완성”…혁신당, ‘1석13조’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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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재명정부 성공 향해 함께 흐르는 강물”
“검찰개혁 마침표…사회권선진국 비전 발전시킬 것”

6·3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국회의원 후보가 “저 조국이 이겨야 범민주 진영의 연대와 통합을 잇는 튼튼한 다리가 만들어진다”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다.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수천 번, 수만 번 되새긴 간절함을 안고 마지막까지 모든 힘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1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1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

그는 “평택의 따뜻한 이웃으로 품어주신 큰 마음을, 큰 일꾼이 되어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여러분께 희망의 효능감을 드리도록 저의 모든 걸 바쳐서 일하겠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우리는 선거 이후에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바다를 향해 함께 흐르는 강물”이라며 “압도적으로 마음을 모아주셔야 연대와 통합의 정치가 계파정치, 이익정치를 압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복귀해 가장 개혁적이고 용기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수십 년을 기다린 검찰개혁의 마침표를 찍겠다”며 “사회권 선진국의 비전을 중심으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유산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혁신당은 당 대표인 조 후보의 당선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혁신당은 ‘1석13조’ 슬로건을 내걸고 “조국을 선택하면 13명의 국회의원이 함께 온다”고 연일 강조하고 있다. 동시에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의 ‘대부업체 차명운용 의혹’을 연일 제기하는 등 공세를 퍼붓고 있다.

 

이해민 사무총장은 전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를 향해 “평택에서는 불과 1년 전 대세를 좇아 오랜 기간 빨간색을 입다가 잠시 주황색으로 갈아입고, 공천이 되지 않으니 힘 좇아 파란색으로 갈아입은 사람이 진짜 가짜를 운운하고 있다”며 “민주진영의 가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 사람의 권력과 돈을 좇는 가치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선 “조국이 당선되면 평택이 큰다. 한 명의 국회의원 당선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내란 이후, 범민주진영의 연대로 만들어낸 새 정부가 흔들림 없이 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평택을 지역의 포승·안중읍, 고덕동을 샅샅이 훑은 뒤 KTX 경기남부역사 예정 부지를 찾아 마지막 총력 유세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