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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만나 ‘치맥 회동’했던 젠슨 황, 이번에는 유재석과?…‘유퀴즈’ 출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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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고 tvN이 2일 밝혔다. 황 CEO가 국내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CEO는 대만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등 주요 일정을 마친 뒤 4일 저녁 한국에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5년 10월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킨 회동 중 밖으로 나와 시민들에게 치킨을 나눠주고 있다. 뉴시스
지난 2025년 10월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킨 회동 중 밖으로 나와 시민들에게 치킨을 나눠주고 있다. 뉴시스

이후 5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 및 경영진과 회동할 전망이다. 회동 장소로는 서울 성수동의 한 삼겹살집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지난해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의 한 치킨집에서 만나 ‘치맥 회동’을 가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7일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한 일정 중에는 방송인도 함께 한다.

 

바로 ‘국민MC‘ 유재석으로, 그가 진행을 맡고 있는 ‘유퀴즈’에 출연한다.

 

다만 유재석과 함께 ‘치맥 회동’을 할지, 아니면 스튜디오에서 촬영할지 구체적인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남승용 CJ ENM 경영리더는 “접시를 닦던 소년에서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CEO가 되기까지의 치열한 도전, AI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내다본 통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등 그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황 CEO의 출연분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황 CEO는 그래픽 칩 기업으로 출발한 엔비디아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며 산업 지형을 바꾼 ‘시대의 설계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