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이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분야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SUP)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업사이클 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울디자인런 2026(Design Learn)_새활용 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기획부터 제품 제작, 시장 검증, 브랜드 전략 수립, 투자 유치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업사이클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 5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는 최장순 엘레멘트컴퍼니 대표와 김민수 임팩트스퀘어 파트너가 ‘시장의 발견: 가치는 어떻게 시장이 되는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순환경제 규제가 만드는 기회를 소개한다.
데릭킴 브랜딩와이 대표와 지상욱 스위치컴퍼니 대표가 업사이클 브랜드 코어를 설계하는 방식을, 우승우 더워터멜론 공동대표와 이승우 119레오 대표가 폐자원을 제품으로 만들기 위한 브랜드 전략과 양산의 현실을 다룬다. 정다운 보틀팩토리 대표는 아트와 공간을 매개로 한 제로웨이스트 확산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6회차에서는 소강섭 와디즈파트너스 대표가 진행하는 데모데이와 쇼케이스가 열린다. 참여 기업들은 투자자와 심사위원 앞에서 사업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한다. 강사진도 멘토단으로 참여해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7개팀에는 상금이 수여된다. 1등 1개팀에는 100만원, 2등 2개팀에는 각 30만원, 3등 4개팀에는 각 10만원이 지급된다.
프로그램 일정과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공식 누리집과 DDP·서울새활용플라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강희 재단 대표이사는 “새활용 기업들이 환경적 가치를 넘어 시장에서 선택받는 강소 브랜드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UP, 6월부터 11월까지 교육
기획·제작·투자유치 단계별 지원
기획·제작·투자유치 단계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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