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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국힘, '1곳만 우위' 출구조사에 "접전지역 개표 끝까지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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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대구 초박빙 조사에 "최종 결과는 우리 당 승리 조심스레 예측"

국민의힘은 3일 오후 6시 발표된 6·3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자당이 광역단체장 선거 16곳 중 1곳에서만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오자 "국민의힘을 선택해 준 지지자들에게 감사하고 개표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진행한 언론 인터뷰에서 출구조사에서 4∼5곳 접전 지역으로 분류되는데, (과거에) 12% 차이 나는 게 (결과적으로) 8% (승리)로 나온 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접전 지역은 개표를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보수의 심장'이자 '텃밭'인 대구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자당 추경호 후보가 초박빙이라는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데 대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며 "공천 과정이 매끄럽지 못한 게 대구 시민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우리 당 추 후보가 열심히 노력했고 민심이 바뀌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대구 개표 결과를 보면 결과는 우리 당이 승리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언급했다.

송 위원장은 총 14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전망에 대해선 "재·보궐 선거 14곳 중 우리 당 출신이 있던 곳은 1곳 밖에 없다"며 "기본적으로 정치 지형 자체가 유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해서 3∼4곳에서 (당선)되면 매우 좋고 2석을 차지하게 되면 의석이 늘어나는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전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의 결과도 지켜보겠다"며 "후보들께 감사하고 수고했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