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4일 오전 10시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과 연구개발(R&D) 캠퍼스, 서울 본사 등 3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에는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등 경찰 34명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20명 등 54명이 투입됐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오전 10시59분쯤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호 추진제 공구 세척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