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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최초 3선’ 민주당 김철우, 무소속 돌풍 잠재우고 수성 [6·3의 선택]

60.37% 득표율로 무소속 후보 따돌려… 민선 7~8기 안정적 군정 인정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출범 발맞춰 보성 미래 100년 도약 준비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보성 선거 역사상 최초로 ‘3선 군수’ 대기록을 달성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자은 60.58%의 득표율을 얻어 39.41%에 그친 무소속 윤영주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철우 보성군수 당선자. 연합뉴스
김철우 보성군수 당선자. 연합뉴스

김 당선자은 이번 승리로 민선 7·8기에 이어 9기까지 보성군정을 연이어 이끄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선거 기간 불어닥친 무소속 바람 속에서도 김 당선인이 지난 8년간 다져온 탄탄한 군정 성과와 안정적인 조직 관리가 빛을 발하며 유권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재확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김 당선자는 오는 7월로 예정된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보성군을 남해안 중심 거점 도시로 안착시키고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김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김철우 개인이 아니라 더 큰 보성, 더 힘 있는 보성의 미래를 선택해 준 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수라는 자리는 지위를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보성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군민의 엄중한 명령을 받는 자리”라며 “첫 선거에 임했던 그때의 초심을 절대 잃지 않고,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