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겪은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이 5일 개표소로 이송됐다.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50분께부터 서울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 모여 있던 시위대에 대한 해산을 시도 했다.
이날 시위대 해산 등에는 경찰 기동대 18개 부대 등 약 1000명의 경력이 투입됐다.
오전 8시52분께 후문 일대 해산이 완료되자 선관위 관계자는 즉시 투표소 내부로 진입해 투표함 2개를 반출했다.
투표함 2개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마련된 개표소로 옮겨졌으며, 현재 개표 작업이 진행중이다.
해당 투표함에는 약 2000명의 투표 결과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표가 마무리되면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송파구청장 등의 당선증 교부 및 당선 확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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