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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초대형 해양플랜트 ‘시더 FLNG’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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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캐나다 연안에 투입되는 초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시더 FLNG’를 진수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조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캐나다 ‘시더(Cedar) FLNG’가 도크 내에서 건조 중인 모습. 삼성중공업 제공
캐나다 ‘시더(Cedar) FLNG’가 도크 내에서 건조 중인 모습. 삼성중공업 제공 

5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시더 FLNG는 육상에서 공급받은 천연가스를 액화·저장·하역하는 연안형 설비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 비아주 키티마트 연안에 투입될 예정이다. 선체 폭은 축구장 2.5배 규모이며 진수 중량은 약 5만t(톤)에 달한다. 

 

삼성중공업은 상부 플랜트 모듈 탑재와 LNG 화물창 작업, 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선주사에 인도할 계획이다. 

 

현재 거제조선소에서는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의 ‘ZLNG’, 이탈리아 ENI의 ‘코랄 노르트 FLNG’, 캐나다 ‘시더 FLNG’ 등 대형 FLNG 3기가 동시에 건조되고 있다. 


이동현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시더 FLNG의 성공적인 진수와 세계 최초 FLNG 3기 동시 건조는 스마트 조선소 혁신의 성과”라며 “미래형 스마트 조선소 고도화를 통해 FLNG 양산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