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수 겸 배우 나카지마 켄토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
지난 4일 공연 업계에 따르면 나카지마 켄토는 오는 10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아시아 투어 ‘아이돌리스트 켄티 아시아 투어 2026(IDOL1ST KENTY ASIA TOUR 2026)’의 서울 공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나카지마 켄토가 선보이는 아시아 투어 일정의 마지막 무대다. 투어는 8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시작해 9월 태국 방콕을 거친 뒤 서울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카지마는 아시아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무대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올해가 자신에게 새로운 도전의 시기가 될 것 같다며, 전 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모든 역량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2011년 아이돌 그룹 ‘섹시 존(Sexy Zone)’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로서도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다. 이후 2024년부터는 솔로 아티스트로 독자적인 행보를 시작했으며,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연기 분야에서도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는 2015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원작으로 한 일본판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약한 바 있다. 현재 그는 NHK 드라마 ‘편의점 형제 텐더니스 모지코 코가네무라점’에서 주연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일본 10개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인 그는 8월에는 아시아 대형 음악 축제인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