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은혜와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뮤지컬 배우 이준우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준우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자필 편지에서 “늘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글을 올린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걸어갈 소중한 사람이 나타났다”며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알려진 그는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준우는 “선수 시절부터 뮤지컬 배우가 된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고.
이어 “함께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진다.
두 사람은 뮤지컬 ‘아가사’ 무대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 활동을 함께하며 가까워진 이들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랜 만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백은혜와 이준우의 나이 차이는 10세다.
백은혜는 2007년 뮤지컬 ‘밑바닥에서’로 데뷔한 뒤 공연계와 방송계를 오가며 활동해 왔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모범형사’, ‘며느라기’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를 통해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준우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뮤지컬 배우로 2021년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선 그는 ‘블랙메리포핀스’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