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1)가 연인인 이탈리아 출신 모델 비토리아 체레티(27)
와 자녀 계획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연예 매체들은 최근 익명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 디카프리오가 체레티와 아이를 갖는 문제를 본격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디카프리오는 언젠가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갖고 있었으며, 최근 들어 그 결정을 더 이상 미루기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디카프리오의 가족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전언이다. 관계자는 “80대인 어머니 이르멜린 인덴비르켄이 손주를 보고 싶어 한다”며 “체레티 역시 아이를 원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카프리오는 늘 결정을 미룰 이유를 찾았지만 최근에는 반대로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방향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카프리오와 체레티는 202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최근 들어 공개 행보를 늘리고 있다. 올해 3월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하며 공개 커플로서의 행보에 나섰고, 각종 행사와 여행에서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체레티와의 관계는 지금까지 이어진 ‘디카프리오의 법칙’과 다른 흐름을 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데뷔 후 20명 이상의 여성과 열애설이 났는데, 대부분이 훤칠한 키에 금발, 푸른 눈의 20대 모델이었기 때문이다. 지젤 번천,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의 톱모델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체레티와의 관계는 과거와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관계자는 “이번 연애는 이전보다 훨씬 진지하다”며 “디카프리오가 처음으로 장기적인 미래를 열어두고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