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선돌마당공원과 선돌공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일원에서 ‘2026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 축제는 지역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선사문화유산을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2014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구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최근 조성을 마친 ‘선사시대로 테마거리’와 연계해 과거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선돌공원에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선사시대 동물 조형물이 설치되며,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과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른 초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축제 기간 선돌마당공원 내 물놀이터를 특별 개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선돌마당공원, 선돌공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등 각 장소의 특성을 살린 테마별 체험존을 운영해 축제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대구시 지역특화 문화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조성을 마친 ‘선사시대로 테마거리’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선돌공원에 설치된 움직이는 선사시대 동물 조형물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선돌마당공원 물놀이터를 특별 개장해 초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달서선사관에선 발굴조사와 유물 복원 체험, 선사시대 테라리움 만들기, 어린이 손인형극 등 맞춤형 테마 체험존이 운영된다. 이날 오후 선돌마당공원에선 빅벌룬쇼를 시작으로 선사무용제, 개막식, 선사음악회가 연이어 펼쳐진다. 음악회에는 달서구 출신 가수 안성준을 비롯해 퍼포먼스 그룹 ‘비스타’, 퓨전국악공연팀 ‘연화’가 출연해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선사그림그리기 대회가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어린이 인기 공연인 ‘브레드 이발소’, 케이 팝(K-POP) 댄스 공연, 달서구 대표 캐릭터 ‘달수∙달희’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행사장 일원에선 사냥, 불 지피기, 토기 제작 등 선사인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는 지역의 소중한 선사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대표 문화관광축제”라며 “물놀이와 공연,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달서구 선사유적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