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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정읍 정체 구간서 5중 추돌사고…4명 다쳐

호남고속도로 정읍 구간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9일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5분쯤 전북 정읍시 삼산동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정읍IC~내장산IC 사이 4㎞ 지점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후 3시55분쯤 전북 정읍시 삼산동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정읍IC~내장산IC 사이 4㎞ 지점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자 119가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8일 오후 3시55분쯤 전북 정읍시 삼산동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정읍IC~내장산IC 사이 4㎞ 지점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하자 119가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벤츠 운전자(40대)는 오른쪽 발목 골절 등의 중상을 입고 광주 KS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아이오닉 차량 동승자(30대)도 의식 소실 증상을 보여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또 아반떼 운전자(60대)는 목 통증을 호소해 정읍아산병원으로 옮겨졌고 함께 타고 있던 여성(60대)도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같은 병원에서 치료 중다.

 

이번 사고는 도로 보수 공사로 인해 정체 중이던 차량 행렬을 뒤따르던 벤츠 차량이 앞선 아이오닉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이 충격으로 이어 카니발과 아반떼, 코란도까지 연쇄적으로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정체 상황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운전자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