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사업가 홍석천이 최근 해외에서 불거진 동성애 마약 파티에 대해 “내가 하지 말라고 했다”고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홍석천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외 한인 매체 보도를 캡처해 게시했다.
홍석천이 올린 사진에는 쿠알라룸푸르 호텔에서 집단 마약 파티가 벌어져 1명이 사망하고 51명이 체포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홍석천은 해당 사진과 함께 “내가 분명히 하지 말라고 했다”, “얘들아 정신 차려”, “마약 절대 노노(No)!! 안전하게 놀아”라는 글을 덧붙이며 당부했다.
홍석천이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5년 자신의 SNS를 통해 “노 드러그(No drug)”라는 문구를 남기는 등 대중을 향해 꾸준히 마약 근절 메시지를 전파해 왔다.
2024년 11월 홍석천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한 마약 근절 캠페인 영상에도 직접 참여했다.
영상 속 홍석천은 “마약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해친다. 내 친구들과 내 가족들까지 모두 해친다”며 “시작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시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0년 국내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한 홍석천은 현재 방송 활동과 성소수자 인권 증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