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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찾아가는 반려 식물 클리닉’ 첫 운영…신청 접수 [지금 우리 동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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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19일 신청…7∼11월 일정 조율해 운영

최근 반려 동물 못지않게 반려 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서울 강서구가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반려 식물 클리닉’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와 200명 이상인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반려 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며 11∼19일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관리 사무소나 입주자 대표가, 기업은 대표자 명의로 임직원이 신청하면 된다. 다만 현장 상담과 분갈이 장소로 쓸 100㎡(일반 주차 8대 면적 기준) 이상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찾아가는 반려 식물 클리닉 현장엔 부스 4개가 설치돼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접수 부스에서 신청하면 진단 부스에서 식물 보호 기사나 화원 근무 경력이 있는 전문가의 정밀 점검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어 분갈이 부스에서 화분 갈이, 재배 요령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설문 조사 부스에서 이용자들 의견을 수렴해 클리닉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10곳을 선정한 뒤 개별 일정을 조율해 7∼11월 하루 동안 클리닉을 운영하게 된다. 해당 공동주택 단지 주민이나 기업 임직원뿐 아니라 구민 누구나 클리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식물과의 교감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치유를 돕는 만큼, 앞으로도 구민들이 식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