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강원경찰청장이 역대 강원경찰청장 중 처음으로 보훈가족 합동위로연에 참석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강원도경찰청은 최 청장이 10일 춘천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전몰군경 미망인 등 보훈가족 합동위로연’에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합동위로연에 강원경찰청장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위로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군경의 영혼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 청장은 온갖 역경 속에서도 긍지를 잃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보훈 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격려 자리에서는 회원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으며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를 전했다.
강원경찰청은 앞으로도 보훈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에 힘쓰는 한편,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만전을 기해 호국·보훈의 가치를 치안 현장에서 이어갈 방침이다.
최 청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대한민국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전몰군경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강원경찰은 국가를 위한 그 위대한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유가족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