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급 대상자의 96%가 지원금을 수령, 114억원 규모의 자금이 지역 내 풀리면서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1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은 95.64%로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지급대상자 4만8832명 가운데 4만6806명에게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으며 지급액은 총 114억원에 달한다.
군은 지원금 신청과 지급 과정에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신속한 민원 대응과 대상자 안내를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지급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별 홍보를 실시하고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를 진행한 결과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
지원금이 가계 부담 완화뿐 아니라 침체된 골목상권과 자영업자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급된 지원금이 지역 내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