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서울 뚝섬한강공원이 ‘붉은 악마’들의 응원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3경기 동안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는 ‘한강플플 북주미 월드컵 팝업’을 12일부터 28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Place Place)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단체응원전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 일정인 체코전(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전(6월 19일 오전 10시), 남아공전(6월 25일 오전 10시)에 맞춰 진행한다. 대표팀이 32강 이상 진출한다면 연장 운영한다.
경기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모집 인원은 100명 규모다.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서울시가 설치한 응원석에서 한강 파노라마존 대형 LED 화면으로 경기를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알코올 수제맥주와 응원용 풍선스틱도 받는다.
행사 기간에는 월드컵 테마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한강플플 실내 공간에 조성한 선수 라커룸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구 게임 콘텐츠는 테이블 사커와 챔피언 슈터 등이 있으며 행사 기간 상시 진행한다. 경기 당일과 주말에는 유니폼 컬러링, 축구공 키링 만들기 등 맞춤형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첫 골 맞추기’와 ‘스코어 맞추기’ 등 2종의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가자가 경기 결과를 예측해 응모하면 경기 종료 후 정답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식이다.
대표팀의 첫 경기인 체코전과 연계한 ‘첫 골 맞추기’ 이벤트는 6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고, 멕시코전과 남아프리카공화국전 기간에는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가 있다.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시민 참여형 팝업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르르르 굿즈 스토어’를 비롯한 리프팅 챌린지, 좌식 축구 체험, 캐릭터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한강에서 월드컵 응원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한강플플을 방문해 특별한 응원 문화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