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윤석이 부분 가발 착용 사실을 시원하게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예능 대부' 이경규와 그의 '충신' 이윤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규가 건강하게 간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관련 콘텐츠 촬영으로 출국하는 이경규를 위한 발 마사지 코스가 마련됐다. 이윤석은 마시지를 마친 이경규 다음 순서로 자리에 누웠다.
마사지 시작에 앞서 이윤석은 "잠깐만 조금 조심히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고, 마사지사는 "혹시 이거"라며 머뭇거렸다. 이윤석은 재차 "잠깐만"이라더니 "착용 상태로는 불가능한가요?"라고 물었고, 마사지사는 "제가 일단 (발로) 지나가야 돼서"라고 조심스레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부분 가발이었어?"라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이윤석의 가발이 벗겨질까 걱정하며 "(주)우재가 할래?"라고 대안을 제시했지만, 이윤석은 "잠깐만, 그래도 몸에 좋은 거니까 욕심이 나네"라며 이불 속에서 가발을 벗었다. 유재석은 "괜찮겠어 윤석아?"라며 재차 걱정했고, 이때 이윤석이 이불 속에서 가발을 벗은 채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하는 "안돼"라며 비명을 질렀고, 이경규는 "반이 날아갔어"라고 절규했다.
유재석은 이윤석을 보며 "윤석이가 이러면 안 할 줄 알았는데"라며 재차 놀라워했다. 이경규는 "얘 욕망이 오래 살고 싶어 해"라고 설명했고, 이윤석은 "난 다른 욕심은 없어"라며 "그냥 오래 사는 거 하나, 숨 한 번 더 쉬기 눈 한 번 더 뜨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윤석은 본격적인 마사지가 시작되자 비명을 질렀다. 그는 이경규에게 "어떻게 참았냐"며 고통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마사지가 계속되자 이윤석은 더욱 혼이 나간 표정을 지었고, 이때 이불 속에 숨겨뒀던 부분 가발이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은 "역시 몸(개그)으로는 윤석이가 최고"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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