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촌동생 수키진의 비보 소식으로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개인 콘텐츠 운영을 잠시 멈춘다.
14일 슬기의 개인 유튜브 콘텐츠 채널 ‘하이슬기’ 측은 공지를 통해 일정 기간 업로드를 중단한다고 알렸다. 채널 측은 오는 19일과 26일 예정됐던 콘텐츠 공개를 진행하지 않으며, 약 2주간 휴식기를 가진 뒤 7월부터 다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슬기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휴식 결정은 최근 전해진 슬기의 사촌동생 고(故) 수키진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추스르고 돌아와 주셨으면 좋겠다”, “더 쉬어도 되니까 무리하지 마라”, “몸도 마음도 더 아프지 않았으면” 등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수키진의 비보는 슬기와 함께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 댓글을 통해 알려졌다. 자신을 미국에 거주하는 사촌언니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수진이가 7일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가족들과 친구들이 수진이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 주었다”고 고인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고인의 마지막 길에 따뜻한 애도와 기도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당시 “안 믿긴다”, “제발 거짓말이라고 해줘라”, “마지막으로 슬기 보고 싶었나 보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해당 콘텐츠에서 수키진은 슬기와 제주도 여행 중 야식을 먹는 등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