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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프리미엄 대형 SUV’ 아카디아, 여유로운 탑승·적재공간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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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GM)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픽업 브랜드 GMC가 ‘아카디아’(ACADIA)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대형 SUV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아카디아는 120년 이상 축적된 GMC의 SUV·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7인승 공간과 적재 활용성, 디지털 편의성, 안정적인 주행 감각을 균형 있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대형 SUV 아카디아는 지난 1월27일 열린 GMC 브랜드 데이를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 단일 구성으로 운영되며, 디자인과 소재, 편의사양, 주행 성능 전반에서 GMC가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명확히 보여준다.

 

아카디아의 핵심은 2:2:3 시트 배열을 기반으로 한 정통 7인승 공간이다. 2열에는 독립형 캡틴 시트를 적용해 탑승자의 편안함을 높이는 동시에 3열 승하차 편의성을 확보했다. 3열은 아카디아의 실사용 가치를 보여준다. 헤드룸 979㎜, 레그룸 816㎜의 공간을 확보해 성인 탑승까지 고려했으며, 이를 통해 7인승 대형 SUV에 기대되는 여유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적재 공간 역시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 3열을 사용하는 상황에서도 648ℓ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동급 최대 수준의 2758ℓ까지 공간이 확장된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일상과 여가를 모두 아우르는 활용성으로 이어진다. 골프, 캠핑, 레저 장비 등 부피가 큰 짐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으며, 탑승 인원과 적재물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넓은 공간은 디지털 편의성과 결합해 사용 경험을 한층 높인다. 한국 고객을 위해 4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티맵 오토’(TMAP AUTO)는 국내 GM 모델 최초로 아카디아에 기본 탑재됐으며, 15인치 버티컬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3개의 스크린과 유기적으로 연동돼 실시간 교통정보와 경로 안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누구 오토’(NUGU auto)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목적지 설정과 경로 안내 등 주요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카디아는 미국 대형 SUV 특유의 존재감에 한국 도로 환경과 고객 사용 패턴을 고려한 디지털 편의성을 더했다.

 

주행 경험은 편안함과 안정감에 초점을 맞췄다. 최고출력 332.5마력의 2.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는 대형 SUV에 필요한 여유로운 동력 성능을 제공한다. 주파수 감응형 댐퍼가 적용된 퍼포먼스 서스펜션은 노면 상황에 따라 감쇠력을 조절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구현한다. 이는 넓은 실내 공간을 이용하는 탑승자 모두에게 일관된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한 설계다.

 

실내는 드날리 얼티밋에 걸맞은 소재와 마감으로 완성됐다. 풀그레인 가죽시트와 우드랜드 마호가니 인테리어 테마, 팔다오 오픈 포어 리얼 우드 트림은 넓은 공간 안에서 프리미엄 SUV에 요구되는 정제된 분위기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