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식이 유산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밝혔다.
지난 15일 박원숙의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에는 ‘원숙에게 유산을 남기려는 임현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원숙과 임현식은 남해의 한 카페를 찾아 인생의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임현식은 “내가 유산을 정리하면서 기증을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말했다. “딸들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나한테 ‘아빠, 그건 좋은 생각이다’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임현식은 박원숙을 바라보며 “우리 박 여사한테는 내가 뭘 남겨야 할까 고민도 했다”고 말했고, 박원숙은 “뭐라는 거야”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원숙은 “만약에 뭘 남겼다 해도 서류 싸다가 나도 곧 갈 거니까 남기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현식은 “박원숙은 부잣집 딸 출신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배우로서 완전히 내용도 갖춘 그런 사람이라 부족한 게 뭐가 있겠나”라며 그녀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또 임현식은 “자신에 대한 관리도 철저하고 나한테 모자도 주고 한 거 보니까 나한테 말을 안 하지만 애정이 있구나 하는 걸 느끼는 거로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애정이다. 인정이고 애정”이라고 답해 가슴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임현식은 최근 건강 상태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부쩍 수척해진 모습에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임현식은 “건강이 안 좋았다. 병원에서 검사를 3개월 정도 받았고, 약을 먹으라고 해서 5~6개월째 복용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임현식은 2014년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한 방송에서는 “지난 가을부터 어지럼증이 있어 병원을 찾았는데 급성 심근경색 재발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아 다시 시술을 받았다”며 현재 꾸준히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