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6(NextRise 2026)’에 참가했다. 한국산업은행(KDB)과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한-아세안센터는 ▲스타트업 피칭 ▲1:1 비즈니스 미팅 ▲전시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아세안의 스타트업을 국내에 소개하고, 한-아세안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아세안 회원국의 스타트업 30개사가 소개됐다. 참가 기업들은 각국 정부의 추천을 받아 ‘2025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에 참여했던 기업들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해양 바이오기술 ▲환경 모니터링 ▲이커머스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아세안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과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2026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5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에서 선정된 3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소개했다. 참가 기업 중 싱가포르의 ‘퀵봇 테크놀로지스(QuikBot Technologies)’는 자율주행 배송로봇과 스마트 빌딩 인프라를 연계한 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을 공개했으며, 태국의 ‘리프에이아이(RIFFAI)’는 위성영상과 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환경 변화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싱가포르의 ‘우마미 바이오웍스(Umami Bioworks)’는 AI 기반 세포 배양 플랫폼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코스메틱·웰니스·영양 솔루션을 소개했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행사 기간 동안 피칭 세션, 네트워킹, 전시 활동 등에 참여하며 국내 대기업,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털(VC)과의 협력 및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들은 “넥스트라이즈 2026 참가를 통해 한국의 투자사 및 산업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고,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6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에는 아세안의 초기 투자 단계 스타트업 30개사가 한국을 방문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IR(Investor Relations) 피칭에 참여하고, 국내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홍보 및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