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가족과 관련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보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뽐뽐뽐’을 통해 일상 속 이야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의 제목은 ‘하필이면 중요한 날 뒤집어진 밤티 피부 살리기’로, 윤보미가 피부 관리와 함께 근황을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윤보미는 본가에 머무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며칠 동안 반려견을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아 집에 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본가에서 “집밥이다”고 식사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윤보미는 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가족들의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집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올 때마다 냉장고에 편의점 음식이 엄청 많다”며 아버지와 동생, 언니가 평소 그런 음식들을 자주 먹는다고 전했다.
그는 속상한 마음에 “왜 건강하지 않게 그런 것만 먹나”고 물었고, 그 이유를 알게 된 뒤에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윤보미는 부모님이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어 판매 후 남은 재고를 쉽게 버리지 못하고 직접 먹게 된다고 설명했다.
윤보미는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입해 반찬통에 정리를 해 놓으면 드시더라”고 가족을 챙기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을 전했다. 그가 가족을 향한 세심한 마음이 돋보였다.
그러면서도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이야기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하는 시기에는 본가 방문을 피하게 된다고 밝혔다. 집에 가면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들을 자연스럽게 꺼내 먹게 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가족을 향한 걱정과 다이어트 사이에서 생기는 솔직한 고민을 털어 놨다.
한편 윤보미는 지난 5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와 결혼식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