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사왓디 서울 타이 페스티벌 2026'에서 무에타이와 택견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주한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사왓디 서울 타이 페스티벌 2026'은 태국의 예술과 문화, 음식, 공연,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로 11회를 맞는다.
페스티벌 행사장에는 40여 개의 태국 음식점이 참여해 팟타이, 쏨땀, 똠얌꿍 등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단순한 시식을 넘어 청계광장 일대를 태국 현지의 야시장처럼 꾸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또한 태국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전통의상 퍼레이드와 라이브 공연,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태국 현지 예술단의 무대가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태국의 최신 산업 동향과 젊은 감각을 엿볼 수 있는 테마 구역이 신설됐다. 태국 신진 스타트업과 기업가들의 기술을 소개하는 ‘혁신존’, 현지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쇼핑존’, 태국 특유의 디자인 콘텐츠를 다루는 ‘창의존’이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