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일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밀려 장 초반 9000선을 내줬다. 지수는 개장 직후 91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매도 물량이 확대되며 약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01포인트(0.34%) 내린 9083.54에 개장한 뒤 등락을 거듭했다. 장중 9100선을 회복했지만,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2%대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오전 9시29분 기준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48포인트(1.75%) 내린 8955.07을 나타내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조45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2519억원, 248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생명(8.10%)과 SK스퀘어(7.66%)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기(-6.60%), 현대차(-5.34%), 삼성전자(-2.40%), SK하이닉스(-1.40%)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76포인트(1.01%) 내린 958.64에 거래를 시작해, 이후 3%가까이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1억원, 49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74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1.00%)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5.41%), 레인보우로보틱스(-6.11%), 에코프로비엠(-4.32%), 에코프로(-2.97%)는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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