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국민연금 소진 시점을 기존 전망 대비 최장 7년 늦어지는 것으로 추정했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규모는 152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1458조원 보다 약 68조원 증가했다.
최근 연기금 규모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국민연금 소진 시점도 기존 대비 늦춰질 전망이다.
공단은 2025년 연금개혁에 따른 재정전망을 기준으로 2025년 12월 말 실적 기금 규모를 반영한 경우 기금소진 시점이 기존 전망보다 5~7년 늦춰지는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이는 기금 규모만을 반영한 수치로 실제 재정추계 결과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공단은 인구, 경제변수 등 모든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재정추계 결과를 제6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통해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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