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신예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경기 수원시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수원의 풍부한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
수원시는 걸그룹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비롯한 다양한 시정 홍보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주목받는 리센느는 경남 거제시에 이어 수원시의 홍보대사까지 잇따라 꿰어찼다.
이번 위촉에는 멤버와 지역 간 인연이 더해졌다. 리센느의 5인 멤버 중 ‘리브’는 수원 구운동 출신으로, 학창 시절 수원에서 케이팝 아티스트의 꿈을 키우며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에서 꿈을 이룬 리브가 자신이 속한 그룹 멤버들과 함께 고향 수원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나섰다는 점에서 안팎의 기대가 높다.
시는 리센느 특유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K팝 팬덤을 겨냥한 온라인 소통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 수원의 역사, 문화, 축제 등 도시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위촉장을 받은 리센느는 “수원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 즐길 거리를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준 시장도 “수원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리센느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활기찬 에너지가 글로벌 무대에서 수원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