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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북콘서트 [사회공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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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HS효성은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와 협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

HS효성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HS효성첨단소재 앰배서더인 박 선수의 북콘서트 ‘한계를 넘어, 가치 또 같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HS효성 창립 2주년과 창업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HS효성 본사에서 열린 박찬종 선수(오른쪽 네 번째)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HS효성 제공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HS효성 본사에서 열린 박찬종 선수(오른쪽 네 번째)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HS효성 제공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강조해 온 ‘가치경영’ 철학에 따라 박 선수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사이클 전용 의족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도왔다. HS효성첨단소재 연구진은 전북대 탄소의료기기센터와 협력해 박 선수의 신체 특성과 경기 환경에 최적화된 의족을 개발했다. 탄소섬유 기반 의족은 경량성과 강도를 동시에 확보해 장애인 사이클 경기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박 선수는 해당 의족을 착용한 이후 2026 도로독주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고, 국제사이클연맹(UCI) 월드컵 개인도로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 비장애인 통산 처음으로 아시아선수권 트랙 사이클 5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는 성과도 거뒀다. 트랙 3㎞ 개인추발에서는 한국 신기록도 수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 선수의 도전과 회복 과정, 장애를 극복하고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조 부회장은 직접 진행을 맡아 박 선수와 임직원 간 소통을 이끌었다. 임직원들은 박 선수와 도전과 성장, 회복 탄력성, 동행의 의미를 공유했다.

조 부회장은 “박 선수 도전은 개인의 극복 서사를 넘어 기술과 응원, 함께하는 가치가 만나 삶의 가능성을 확장한 사례”라며 “HS효성은 앞으로도 가치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기술과 역량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