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서 작업 중 손가락 절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부상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4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께 논산시 벌곡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 노동자 A(10대)씨가 컨베이어벨트에 오른손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손가락 다수가 절단 또는 부분 절단된 A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12분께 연무읍에서는 "오른손 검지가 잘린 것 같다" 30대 B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그는 당시 손가락을 다친 상태로 자차로 이동 중에 119에 신고했는데, 출동한 소방 당국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이날 연무읍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장갑을 착용하고 철근을 자르는 작업을 하다 오른손을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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