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코리아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새로운 공식 딜러 파트너로 선정하고 부산·영남 지역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페라리코리아는 부산과 영남 지역의 딜러십 운영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산하에 새롭게 출범한 ‘페라리 부산’이 전담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고급 수입차 시장에서 사업 경험을 쌓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운영 역량을 활용해 영남권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차 판매뿐 아니라 차량 정비와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서 페라리의 글로벌 서비스 기준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페라리 부산은 기존 딜러사에서 운영 주체가 바뀌는 과정에서도 판매와 정비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부산 거점에는 차량 판매와 서비스, 부품 공급 기능을 모두 갖춘 ‘3S(Sales·Service·Spare parts)’ 서비스센터가 운영된다.
부산 전시장은 올해 하반기 건물 전면 개보수 작업을 진행한다. 재단장을 통해 페라리의 최신 기업 이미지(CI)를 적용한 전시장으로 개편하고 고객 상담과 차량 전시 공간도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페라리코리아는 이번 딜러 네트워크 개편을 통해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서 고객 접근성과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티보 뒤사라 페라리코리아 대표이사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및 새롭게 출범하는 페라리 부산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네트워크 확장은 부산·영남 지역 고객들에게 페라리의 브랜드 가치와 프리미엄 경험을 보다 가까이에서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판매와 서비스 등 고객 접점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