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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신임 감사위원에 이진국 임명 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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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법제도비서관 시절
사법제도 개혁안 설계 이력

김호철 감사원장은 26일 신임 감사원 감사위원에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1967년생으로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통영고,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독일 마부르크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02∼2007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연구위원과 기획조정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아주대 교수를 지내며 법무부 질서위반법 제정특위 전문위원, 국무조정실 사법개혁 평가위원, 한국형사법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청와대 사법제도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정부의 사법제도 개혁안 설계에 관여했다.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뉴시스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뉴시스

감사원 감사위원은 감사원의 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의 구성원으로 임기 4년의 정무직 차관급에 해당한다. 감사원은 이 교수에 대해 “인권보호에 관한 확고한 소신과 형사 분야에 대한 전문성, 다양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인권친화적 감사 환경을 조성하고, 감사 결과의 객관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