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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라커룸부터 냉감이불까지”…유통가, 여름 손님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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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팝업스토어와 할인 행사를 잇달아 열고 있다. 백화점은 스포츠와 테이블웨어, 패션을 내세운 체험형 매장을 선보이고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은 제철 먹거리와 냉감 침구, 장마철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제공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7월 5일까지 ‘현대기물&박그릇’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대기물&박그릇은 약 35년간 식기와 주방용품을 판매해온 테이블웨어 브랜드다. 팝업 행사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수저받침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는 ‘KBO×크록스’ 협업 팝업스토어를 연다. 크록스 제품과 프로야구 구단별 공식 라이선스 지비츠를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국내 수제화 기반 패션 브랜드 ‘아크로밧’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여름 샌들과 슬링백, 플랫폼 슈즈 등을 판매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준다.

 

현대백화점은 28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대한축구협회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팬들의 베이스캠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축구대표팀 라커룸을 재현한 포토존을 비롯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행사와 유니폼 마킹 서비스 등을 마련했다. 무역센터점에서는 같은 기간 파자마 브랜드 ‘폴앤안나’와 패브릭 리빙 브랜드 ‘메리베리위시’의 공동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대형마트는 먹거리와 여름철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할인전에 들어갔다.

 

이마트는 7월 1일까지 ‘PL브랜드 페스타’를 열고 피코크와 노브랜드, 5K프라이스 등 자체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피코크 간편식 일부를 최대 20% 할인하고 노브랜드 인기 상품 물량을 확대한다. 균일가 자체 브랜드인 5K프라이스는 신상품 29종을 추가로 내놓는다.

 

롯데마트도 7월 1일까지 수박과 천도복숭아, 자두, 체리 등 제철 과일을 할인한다. ‘더 큰 치킨’과 ‘큰 새우튀김’ 등 델리 상품도 행사 가격에 판매한다.

 

여름 가전과 침구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 단독 상품인 ‘르젠 서큘레이터형 스탠드 선풍기’와 냉감이불, 여름 소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7월 1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열고 여름철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냉감 소재를 적용한 쿨플러스 여름 침구와 수예 상품은 품목별로 최대 50% 할인한다. 네파와 디아도라, 지프 슬리퍼 21종은 30% 할인 판매한다.

 

물놀이용품과 주방 위생용품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상품과 결제 수단, 멤버십 가입 여부에 따라 할인 조건은 달라질 수 있다.

 

온라인몰은 여름철 수요가 늘어나는 장보기 상품과 침구, 생활용품을 앞세웠다.

 

SSG닷컴은 7월 1일까지 ‘쓱 장보기 페스타’를 열고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많았던 장보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신선식품 대표 상품으로 호주산 양념 소불고기와 참외, 손질 오징어를 준비했다. CJ제일제당과 대상, 동원F&B, 동서식품 등 식품 브랜드 상품에는 품목별로 최대 50% 할인과 추가 쿠폰, 멤버십 회원 전용 가격을 적용한다.

 

롯데온은 28일까지 ‘열대야 잡는 여름 침구’ 행사를 진행한다. 파르페바이알레르망과 플로라, 베베누보, 드리울 등 침구 브랜드의 냉감 패드와 여름 이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신일전자, 르젠 등이 참여하는 여름 가전 행사도 함께 연다.

 

11번가는 여름철 생활·리빙 상품을 품목별로 최대 15% 즉시 할인한다.

 

에어메시 소재 여름용 기저귀와 물티슈, 유모차 선풍기 등 육아용품을 비롯해 제습제와 탈취제, 세정제 등 장마철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초파리 제거 스프레이와 해충 방지 패치 등 방충용품, 물총과 튜브, 암링 등 물놀이 상품도 행사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