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폭락에 ‘GPU 추경’ 꼼수…국가 재정이 쌈짓돈인가”

입력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박성훈 수석대변인 “일회성 ‘돈 뿌리기’보다 규제 혁신 우선”…정부의 ‘추경 중독’ 강도 높게 비판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시사 움직임을 향해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의 행보를 “지지율 급락을 모면하기 위한 ‘현금 살포식’ 정치적 꼼수”라고 규정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초과 세수가 예상된다면 국가 채무를 줄이고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는 것이 상식임에도 이 대통령은 정치적 이익을 위해 재정을 퍼붓는 데만 매몰돼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국민의힘은 정부의 반복되는 대규모 추경 집행 방식을 문제 삼았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난 4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명목으로 26조 2천억 원의 세금을 쏟아부은 지 불과 두 달 만”이라며 정부의 안이한 재정 인식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또한 AI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대립각을 세웠다. 박 수석대변인은 “AI 경쟁력은 일회성 추경이 아닌 장기적인 투자와 규제 혁신, 민간 활성화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AI마저 또 하나의 추경 명분으로 소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세금은 정권의 지지율 방어를 위한 선심성 재원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은 미래 세대에 빚을 떠넘기는 무분별한 추경 폭주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슈 나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