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금융상식 골라먹는 재미… 쏠쏠한 ‘절세 혜택’ 잡아라!
국내외 주가 상승으로 근로소득 외에 상당한 금융소득을 올린 투자자가 늘면서 절세 혜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경우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될 뿐 아니라 연금계좌로 전환하면 그해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증권사들은 ISA 고객을 연금계좌 고객으로 잡아두기 위해 연금전환 이벤트를 열고 있다. 근로자라면 종신보험 가입 때 납입보험료 기준 12%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면 좋다. 신용카드 사용액은 대표적인 소득공제 항목이다. 쏠쏠한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를 잘 활용하면 생활비 절감과 소득공제의 이중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삼성생명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5월부터 ‘3대 대외민원 감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생명은 교육과 민원 관리 활동 등을 통해 고객 신뢰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발생 빈도와 예방 가능성을 고려해 선정한 3대 대외민원은 △개인정보 및 부실고지 관련 민원 △가입 후 2년 이내 계약 불완전판매 관련 민원 △유지·보험금 지급 과정의 설명 부족 및 응대 품질 관련 민원이다.
삼성생명은 분석된 대외 민원 추이를 바탕으로 민원 예방 자료와 현장 응대 가이드를 제작하고, 소비자보호실 임직원이 직접 영업 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에도 소비자보호팀장이 서면지역단을 방문해 컨설턴트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컨설턴트는 “보험상품 판매보다 중요한 것이 고객과의 신뢰”라며 “교육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깨뜨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완전판매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 더불어 삼성생명은 캠페인 기간 동안 ‘3대 대외민원 집중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소비자보호실 주도로 부서별 민원 감축을 위한 개선 과제를 함께 점검하는 등 체계화된 관리를 통해 민원 절감에 나서는 것이다. 캠페인 실시 한 달 만에 긍정적인 개선 효과가 즉각 나타나고 있다고 삼성생명은 전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해 캠페인 시작 후 대외민원수가 10% 이상 줄어들었다. 삼성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5%, 4분기에는 20% 민원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민원 예방은 고객 신뢰를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삼성생명을 잇는 신뢰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증권가에서는 최근 삼성생명의 목표주가를 큰 폭으로 상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주가가 삼성전자를 따라 연일 상승하고 있어 본업으로만 기업가치를 산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2일 “삼성생명이 보유한 자회사 지분가치를 고려해 새로운 목표주가인 59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제시한 기존 목표주가(27만8000원)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상장사 지분가치 86조원, 비상장사 지분가치 3조8000억원, 삼성생명 보험 본업 영업가치 26조5000억원을 합산한 적정가치 118조원이 반영됐다. 삼성전자 지분에 대해서는 주주 몫인 40%를 적용해 산정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보험 본업에 대한 지속 가능 순이익은 연간 2조5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올해는 충당부채 일부가 투자이익으로 반영돼 연간 순이익을 2조8100억원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