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민선 9기 새로운 군정목표를 확정했다.
괴산군은 민선 9기 군정목표를 ‘청정괴산, 더 크게! 더 행복하게!’로 확정하고 전 분야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다.
특히 군은 괴산이 보유한 청정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고 농업·관광·경제·복지 등 전 분야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다. 궁극적으로는 군민 삶의 질을 높여 ‘더 살기 좋고 행복한 괴산’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미래 발전 실현을 위한 5대 군정방침도 설정했다. 우선 ‘미래농업 명품도시’를 위해 괴산 미래농업 혁신타운과 스마트팜 청년농 혁신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농가 경영안정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청정자연 관광도시’ 활성화에도 힘을 싣는다. 괴강 힐링테마파크와 정원도시 조성, 네이처스포츠시티 사업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는 등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연다는 복안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성장 활력도시’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지역특화 산업단지와 식품가공 특화단지를 조성해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복지와 정주 여건 개선도 추진한다. ‘평생복지 건강도시’를 위해 365 통합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복지·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체계를 완성한다. 여기에 ‘군민중심 행복도시’를 목표로 주거 공간 및 생활 인프라를 넓혀 머물고 싶은 정주 환경을 만든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행정을 꾀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민선 9기는 지난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성과를 완성해 나가는 최적기”라며 “새로운 군정목표 아래 더 살기 좋고, 더 활력 넘치며, 더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